오늘 말씀과 더불어 역대하 24장의 말씀을 꼭 참조하시기바랍니다. 죽음의 위기에서 구원받은 요아스였지만, 그의 말년은 비극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역대하 24장 25절을 보면 “다윗성에 장사하였으나 왕들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아니하였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죽은 후 왕으로서 인정 받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비록 비극으로 끝난 인생이지만, 그의 삶중에 가장 잘한 것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향한 열심’을 손꼽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을 향한 열심을 잃어 버린 요아스는 결국 우상을 섬기게 되었고, 그리고 그 결과 그의 말년은 비참하게 끝나게 된것입니다.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하는 것은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