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의 대표적인 실수 혹은 잘못이 “여로보암의 죄”를 반복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지적하는 ‘여로보암의 죄’는 뭘까요? 여로보암에 대해서는 열왕기상 12:25절 이하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죄’에 대해서 오늘 본문이 일러주는 것은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라고 지적합니다. 한 단어로 요약하면 ‘잘못된 예배’입니다. 여로보암은 유다나라보다 5배나 크고 기름진 땅의 왕이 되었지만, 왕권 유지를 위해서 예배를 자기 마음대로 바꿉니다. 즉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아닌, 왕권 유지를 위한 예배로 탈바꿈한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반성해야 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여로보암의 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예배가 아닌 예배를 위장한 자신을 위한 예배가 아닌지를 살펴 보아야합니다. 좋고 나쁜 예배는 없습니다. 문제는 나에게 좋고 나에게 싫은 것뿐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예배자는 어떤 모습일까요? 트리니티 성도 여러분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들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