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그 한 선지자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아합의 시대에도 이런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 선지자가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는 그 말이 충격적입니다. 이정도면 아합도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고 믿고 섬길만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아합을 보면서 ‘도저히 소망없는 사람’의 비참한 모습에 대해서 실감합니다. 오늘, 이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길 수 있는 일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오늘도 우리를 구원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