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히야 선지에 대해서는 열왕기상 11:29절 이하의 말씀과 14장1절 이하의 말씀을 참조하세요. 하나님의 큰 선물을 받았지만 결국엔 악으로 갚아버린 여로보암 가문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29,30절). 인생은 순간 순간의 기로의 선택에서 왔다갔다 하지만, 하나님은 큰 그림을 그리시고 완성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도 살기 위해 순간의 기로의 선택에서 왔다갔다하지만, 큰 그림을 그리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믿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작은것에 연연해서 하나님의 큰 구원의 약속을 등한시 여기는 일이 없어야하겠습니다. 허무한 열왕들의 일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덧없는 인생에 대해서 실감하며 반대로 전능하시고 크신 하나님을 더 사모하며 의지합니다. 오늘도 작은 일로 실수하지 않고, 큰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