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을 보면서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고국 성전을 향한 창문을 열고’기도했던 장면을 떠 올려봅니다. 성전은 크고 웅장하다는 외관보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정성의 표현이 드려져야합니다. 성전이 있기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성전이 있기에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우리 트리니티 교회도 그런 마음과 정성이 깃들일 수 있는 곳이 되길 소망합니다. 건물의 화려함 보다는 성도들의 마음이 깃들일 수 있는 곳, 트리니티 교회가 있어서 더 많이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고백이 넘쳐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