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항상 인간을 위해서 양보하시고 헌신하시는 분입니다. 오늘 말씀에 솔로몬은 자기 왕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는 7년동안 건축했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거의 두배의 정성을 기울인겁니다. 또 다음 구절들을 비교해 보세요. 솔로몬의 집- “1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하나님의 집- “2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누구의 집이 더 크고 화려했을까요? 그런데 이것이 바로 우리 사람과 하나님의 마음의 차이입니다. 그렇지만 한마디 섭섭하다는 내색조차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서, 조그마한 일에도 섭섭해하고 불만스러워하고 불평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해봅니다. 오늘은 섭섭한 마음, 불만스러운 마음을 제압하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