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하나님 앞에서 구했던 ‘듣는 마음과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것들입니다. 성경은 ‘듣는 것’의 중요성을 항상 말씀합니다. ‘쉐마’라는 익숙한 단어도 ‘들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도 자주 ‘귀 있는 자는 들으라!’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도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삼상 15:22)라며 사울을 꾸짖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쉽게 실수 하는 이유도 ‘잘못들음’에서 그리고 ‘잘못 판단함’에서 생깁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간구처럼 우리도 ‘듣는 마음과 잘 분별하는 지혜’를 위해서 힘써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