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두종류의 사람을 발견하셨습니까? 한 종류의 사람은 ‘간절함, 사모함, 소망’을 가지고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가리켜서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들’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가리켜서 복있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한 종류의 사람은 ‘의심, 시기, 질투’의 마음을 가지고 나오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예수님보다 훨씬 잘나고 훌륭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쉽게 예수님의 말씀을 비판하고, 의심하고, ‘자기가 뭔데 나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느냐!’라며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들을 화있는 사람들로 말씀합니다.
솔직하게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돌아보아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의지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서운함, 불편함, 불만족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을 잘 극복하고 한결 같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쫓아가는 새해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