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토요일) 큐티: 히브리서 9:11~22
히브리서에서 등장하는 표현중 중요한 것은 ‘약속’입니다. 특히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을 단순한 약속이 아닌 ‘보증과 맹세의 약속’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히브리서의 특징이기도합니다. 그 약속의 실체가 오늘 본문에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시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한 기업의 약속’입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은 땅의 약속을 받았지만, 우리는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받은 ‘부르심을 입은 자들’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