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수요일) 큐티: 히브리서 4:1~11
‘유념하라’(2:1) ‘생각하라’(3:1) ‘두려워하라’(4:1)는 표현으로 시작되는 히브리서의 말씀을 보고 있습니다. 세상사는 동안의 믿음의 고백이란 완성된 것이 아니라 완성되어져 가는 것으로서, 한번 믿는다고 고백했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토록 지속되는 것은 아님을 히브리서는 일러주고 있습니다. 소위 이단으로 알려진 구원파에서 주장하는 것이 ‘한번 믿음의 고백은 영원한 믿음의 고백’이라는 것의 문제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믿음의 고백은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고백할 수 있어도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급변하는 세상에서 성경은 ‘인내의 믿음’ ‘변치않는 금과 같은 믿음’을 항상 힘쓰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잘 무장해서 승리하는 값진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