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화요일) 큐티: 사도행전 22:1~16
아나니아가 사도 바울에게 일러준 말 중에서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라는 내용을 묵상해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알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몰랐고, 또 예수를 죄인으로 알았지만 사실 그는 의인이셨으며, 예수의 가르침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진작에 들었어야 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결정하는 모든 일에 혹시 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중 삼중으로 우리들의 생각과 판단을 재 점검해보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