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목요일) 큐티: 사도행전 20:13~24
‘하늘의 복’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길 원하시는 최고의 복입니다. 그러나 땅에 사는 우리들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깨달음이 없어서 ‘하늘’을 뺀 ‘복’만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땅의 복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것이 ‘하늘의 복’임을 알아야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제 곧 3차에 걸친 긴 전도 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이렇게 수고하고 애쓴 사도 바울에게 기다리는 것은 ‘땅의 복’이 아니었습니다.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 바울의 멋진 믿음과 깨달음이 우리들에게도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