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화요일) 큐티: 사도행전 19:23~41
오늘 본문은 ‘그 때쯤 되어’라고 시작됩니다. ‘그 때’는 교회가 부흥하고 많은 믿는 사람들이 생겨날 때입니다. 성령의 역사도 강력하여 많은 기적과 역사가 일어 날 때입니다. ‘그 때쯤 되어’ 일어나는 역사 또한 강력합니다. 그것은 ‘그 도로 말미암아 생긴 적지 않은 소동’입니다. 바로 이곳이 세상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세상이 변하여 천국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세상 그대로입니다. 단,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겐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도 믿음으로 말미암는 꿈 같은 비단 길만이 놓이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신앙의 길을 가다보면 비단 길처럼 좋고 행복한 때도 있지만 ‘그 때쯤 되어’처럼 소동도 생기고 환난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세상사람으로 남아 있든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되든지 우리들의 선택의 몫이지만, 우리는 세상에 살아도 세상의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멋진 우리 성도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