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주일) 큐티: 사도행전 13:42~52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라는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의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 일행이 잘 되는 모습을 보고는 시기심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시기는 질투로 이어지게 되는데, 시기하는 것은 갈라디아서 5장 16절 이하에 나오는 육신의 욕심중 하나로 엄격하게 주의를 요하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시기와 질투는 가인과 아벨의 관계에서도 형제 살해라는 엄청난 비극을 초래한것입니다. 시기심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신앙에 많은 해악을 끼치는데 특히 남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시기하는 육신의 본능은 결코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행여라도 우리도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시기심이 우리속에 잠재하고 있지는 않는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