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수요일) 큐티: 사도행전 12:13~25
죽이려는 자들과 살리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흉년가운데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돌아가는 바나바와 사울, 그리고 마가 요한의 이름으로 본문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가하면 자기 자랑과 세상 이익을 위해서 아첨하고 과시하는 헤롯 및 세상 냄새 가득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봅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인지 우리가 믿음안에서 잘 판단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이 평안하길 늘 기도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헤롯처럼 우리 삶 한 가운데 파고들어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 줄기 빛과 같은 베드로, 바나바, 바울 그리고 마가 같은 인물들을 보며 힘을 냅니다. 만만치 않은 세상이지만 우리도 아름다운 사람들로서 사람들의 뇌리에 새겨질 수 있도록 힘들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