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목요일) 큐티: 사도행전 10:1~16
사람은 생각도, 계획도, 의지도 없는 그 일을 하나님은 하십니다. 사람은 구원받을 의지도, 소망도 생각도 없을 그때에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일하셨습니다. 고넬료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그를 이방인으로서는 존경할지 몰라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는 받아들임에 있어서는 상상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 고넬료를 하나님은 먼저 받아 주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구원입니다.
사람이 상상도 생각도 못하는 그 일을 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해’ ‘동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을 원하십니다. 베드로에게 요구하신 것도 ‘순종’입니다. 이런 순종의 자세를 우리도 배우고 실천해야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큰 보자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순종의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