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수요일) 큐티: 사도행전 7:51~8:1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사이의 긴박한 갈등의 연속으로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vs 세상의 방해와 적대심이 중대한 관심사로 이어지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와 더불어 이어지는 ‘사울’이란 이름의 등장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로 교회는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이것으로 교회는 완전히 파괴된듯 보입니다. 그러나 사울이란 또 다른 카드로 교회의 역사를 이어가시는 하나님의 솜씨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결국은 교회의 승리로 하나님의 스토리는 끝을 맺게 될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대하면서 하나님의 편에 설것인지, 하나님의 반대세력으로 설 것인지 사도행전의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도전받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가 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