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화요일) 큐티: 사도행전 7:17~50
스데반은 예수님께 직접 부름받은 사도도 아닙니다. 게다가 이름마저도 유대식 이름이 아닌 헬라식 이름을 가졌습니다. 유대라는 종교적인 사회에서 그는 철저하게 약자일 수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 앞에서도 당당하게 성경을 전하는 그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제사장이나 선지자, 혹은 율법사 못지 않은 성경에 대한 박식함과 유창한 말씀 증거의 능력이 놀라울따름입니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도전받습니다. 조그만 약점에도 주눅들기 쉬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임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