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수요일) 큐티:사도행전 2:14~21
‘제 삼시’는 오늘날 시간으로는 오전 9시입니다. 언제부터 기도가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이른 새벽부터 그들은 기도에 전념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베드로가 설교를 시작하던 시간이 오전 9시였으므로 사람들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움직였던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은혜에 대한 사모함과 열정에 대해서 묵상하게 됩니다. 세상 일에 바쁜 우리들로서 아침부터 은혜에 대한 사모와 열망함이 큰 도전이 됩니다. 그들이 경험했던 성령의 충만함을 우리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