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목요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4:11~22
겸손과 교만의 기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말씀입니다. 사람 앞에 겸손한 겸손 혹은 교만이 있고, 일 앞에 겸손, 교만함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꼭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들은 오늘 말씀에 나오는 예레미야 같은 사람들입니다. 환난과 핍박조차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받아들이고 순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교만한 사람들은 환난과 핍박을 만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당할수록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라며 강퍅해 집니다. 그러나 이런 강퍅함의 끝은 돌이킬 수 없는 심판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겸손을 세상의 일들을 통해서 배워나가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