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월요일) 큐티: 사무엘하 18:16~23
압살롬의 일생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원한에 묻혀 벗어나지 못한채 복수의 칼만을 갈아온 인생, 결국 복수가 복수를 낳고 복수하려던 자가 복수 당하는 자로서 그 끝을 맺게 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이 새삼 떠오릅니다.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