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목요일) 큐티: 마태복음 27:15~26
‘말의 의미’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는 여유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무리들의 외침 중에서 ‘십자가에 못박아라’의 의미는 곧 ‘죽이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는 말의 의미 역시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의미입니다. 살인에 대한 책임을 질뿐 아니라, 그 책임을 자녀들에게까지도 물으라는 정말 무책임한 말입니다. 철부지 같이 말하는 그들의 행동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말의 의미’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