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수요일) 큐티: 마태복음 26:36~50
‘나를 파는 자’라는 표현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판 자’라는 오명을 남기고 싶어서 그렇게 했을까요? 나름대로는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의 판단과 결정은 결국 그를 ‘예수님을 판 자’로 만듭니다. 예수님의 피에 팔린 자 vs 예수님을 판 자의 차이를 잘 묵상해 봐야 하겠습니다. 어떤 판단과 결정이 ‘예수님의 피에 팔린 자’로서의 사람이 되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