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목요일) 큐티: 사무엘상 20:24~34
사울이 아들 요나단에게까지 창을 던져 죽이려 한 것을 보면, 아들을 아끼는 아버지의 부성애로 하여금 그토록 잔인무도한 사람이된건 아닌게 분명합니다. 점점 사악해져가는 사울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얼마나 불쌍하고 가련하게 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사울의 이런 모습은 현대 사회의 살벌해져 가는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사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곳에는 이런 엄청난 비극만이 존재함을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