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금요일) 큐티: 사무엘상 14:24~35
전쟁에서 수고하는 병사들을 위로하고 피곤치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오히려 더 피곤하게 만들고 힘들게 만드는 사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한 금식인지? 결국 그의 피곤케 함은 백성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런 내용과 대조되는 마태복음 1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해보면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오늘도 누군가를 피곤하고 힘들게 만드는 하루가 아니라 예수님처럼 쉼과 평안을 전달해줄 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