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월요일) 큐티: 사무엘상 12:16~25
오늘 말씀의 배경이 되는 ‘밀 베는 때’를 두고 묵상해봅니다. 밀을 베는 때엔 햇빛이 강해야합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밀 베는 때’에 ‘비와 우레’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사무엘의 간구대로 강한 우레와 비가 내립니다. 이때 백성들은 회개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회개는 ‘하나님을 향한 회개’가 아니라 지금까지 수고하고 노력한 ‘밀’때문은 아니었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우리도 회개한다고 하지만, 회개의 중심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밀’과 같은 ‘이익,생계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