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목요일) 큐티: 사무엘상 10:1~16
사울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자세는 ‘기다림’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8절에도 “칠 일동안 기다리라”는 사무엘의 지시가 나옵니다. 아마도 사무엘은 사울에게 부족한 것을 알았고 그리고 그 부족을 채우기 위해서 ‘기다림’의 연습을 많이 시킨것같습니다. 그러나 13장으로 넘어가면 사울은 기다리지 못한채 번제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그의 나라를 빼앗기게 됩니다.
기다림의 연습은 오늘 우리들에게 굉장히 중요한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수차례에 걸쳐서 ‘성도의 기다림(인내)’를 말씀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우리가 연습해야 할 ‘기다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다리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불평하거나, 경솔하게 행동하는 일은 없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