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목요일) 큐티: 창세기 40:9~23
술 맡은 관원장을 통해서 묵상해봅니다. 술 맡은 관원장에게 요셉은 “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잘 되었을때,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소위 ‘은혜받은 자’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듬뿍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우리들로서 은혜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하겠습니다. 나아가서 우리 주변에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혹시,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준 사람이나, 힘을 내도록 격려해 준 사람이 있다면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