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목요일) 큐티: 창세기 18:1~15
아브라함이 나그네를 대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묵상해봅니다. 그때 그 시대의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아브라함도 그렇게했을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유가 어쨌든 우리들에게 보여준 아브라함의 손님대접 태도는 아름답기가 그지없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문화와는 너무나도 다른 마치 천국의 모습을 보는것도 같습니다.
바로 이것이 소위 ‘은혜받은 줄 아는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아브라함이 나그네를 대접하게 된 다른 이유는 전혀 알리지 않고 단 한가지 단서만을 보여줍니다.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라는 인사의 말입니다. 많은 인사들이 있겠지만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한번도 본적도 없는 나그네를 대하면서도 ‘은혜받은 자임’을 잊지 않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먹고 살아갈 수 있길바랍니다. 항상 ‘은혜받은 자’로의 감사의 모습, 그리고 보답의 자세를 잊지 않고 삶가운데 실천해 볼 수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