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금요일) 큐티: 고린도후서 12:1~10
하나님의 은혜는 참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큰 복이고 사랑입니다만 사람 입장에 보면 어떤때는 은혜를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을 하나님 나라로 초대해서(세번째 하늘) 하나님 나라의 모든 비밀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놀라운 은혜와 더불어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도 함께 주셨습니다. 천국의 비밀을 보여주시는것도 은혜이지만 알고 보면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 역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따라서, 좋은것만 두고 은혜라고 할게 아니라 어떤 때는 우리 보기에 안좋아도 그게 또한 은혜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기호나 만족에 기준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큰 뜻에 기준을 두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연습을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