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화요일) 큐티: 에스라 8:21~36
왕의 조서와 아낌없는 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스라는 하나님의 도움을 더 많이 구하고 의지합니다. 왕의 도움외에 하나님의 도움을 더욱 의지하고 간구하는 모습은 페르시아의 왕에게도 큰 좋은 인상을 남겼을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의 후원으로 수많은 성전용 값진 기구들이 있었는데 그런 성전 기물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습니다.
이런 정직함과 순수함은 오늘날 우리들도 본받아야 할 부분들입니다. 말로만 사랑, 정직을 외치는 우리가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역시, 말로만 의지합니다라고 할것이 아니라 삶속에서 진심으로 의지하는 모습이 나타나야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잘 묵상하며, 나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로서 내가 의지하는 가장 큰 부분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세요.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아니면 하나님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지를 살펴보고, 에스라의 삶의 반듯한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