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화요일) 큐티: 누가복음 14:25~35
오늘 본문에서는 유난히 ‘무리’ vs ‘제자’의 차이와 함께 예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사람에 대해서 가르쳐줍니다. 무리는 그냥 구경 삼아, 호기심 때문에 예수님을 따라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모든 삶을 바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중에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들이 나옵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는 말씀과 함께 ‘제자’라는 표현이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부모, 형제, 자매, 처자, 친구들 모두가 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면 그것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제일 귀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가령 그렇지 못할때엔 예수님은 세상의 것을 따르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따르라고 하시는것입니다.
어려운 내용이라서, 짧은 동영상을 첨부하려고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우리 모두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결심하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동영상은 사도 바울의 일생중에서 순교를 앞두고 로마에서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 동영상의 출처는 알지 못합니다. 단지 사도 바울의 순교 직전의 대화를 영화로 묘사한것이라고 합니다.)https://youtu.be/Oa2_eZv5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