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토요일) 큐티: 요한복음 1:9~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문자적인 의미로는 ‘독생하신 하나님이…(하나님을) 나타내셨느니라.’가 됩니다. 산수나 셈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3=1 의 의미를 이해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은 세분이지만 한분 하나님으로 성경은 설명합니다. 삼위일체를 이해시키려는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하나됨’의 의미를 잊어 버린 우리 사람들에게 ‘일체’의 진정한 뜻을 이해시키고 또 이해하는데는 수많은 어려움과 난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예수님은 ‘나를 본 자들은 아버지를 보았거늘’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예수님은 모든 면에서 하나님과 하나되신 분임을 우리들에게 일러주시는 것입니다.
그럼, 삼위일체의 교리가 우리들에게 왜 중요하냐하면….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한분 하나님이신것처럼, 우리들이 힘써야 하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이를 가리켜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경건의 삶’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성화의 과정’이라고도 하는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하나되신것처럼 우리도 이제는 우리들의 뜻이 그리고 목표가 그리고 방법에 있어서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하는 노력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말과 태도 그리고 감정처리에 있어서 기쁨과 감사함의 표현이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 질 수 있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