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목요일) 큐티: 사사기 13:1~14
우리들의 기억에 너무나도 생생하게 입력되어 있는 사사 삼손에 대한 내용을 보며 당분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삼손의 탄생배경을 일러줍니다.
특별히 삼손의 부친 마노아를 통해서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아들을 낳을것이란 예언’을 듣고 신기해하고 좋아했지만, 마노아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아내로부터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할 위대한 아들을 낳게 될것이란 복된 소식을 들은 마노아는 오늘 본문 8절을 보면, “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여기서, 마노아는 복된 소식(복음)을 들은 후, 들은것으로 끝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에 합당한 순종을 위해서 간구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통해서 묵상해보세요. 복음이 복음으로만 끝나지 않았는지요? 복음을 들은 사람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간구’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듣게 된 복된 사람으로서 이제는 ‘복음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순종을 위해서 힘쓰고 노력해야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묵상하며, 각자의 사정과 형편속에서 어떻게하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오늘도 주 안에서 뜻깊은 복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