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수요일) 큐티: 사사기 9:26~45
하나님을 떠난곳에는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아비멜렉을 통해 평화를 갈구하던 세겜 사람들은 더욱 큰 화근에 직면하게 됩니다. 칼을 통해 흥한자는 칼로 망하는 것이 이치이듯, 세겜 사람들 역시 아비멜렉으로 인해서 망하게 됩니다. 이런 망하는 길을 살펴보면, 대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배신자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나면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서로 물고 물리다가 모두가 다 멸망하게 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수단과 방법을 따라서 흥해보려고 하는 시도와 노력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혹시 내 안에 세겜 사람들의 어리석음과 같은 어리석음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우리들의 믿음과 소망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두고 다시는 흔들림이 없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