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목요일) 큐티: 사사기 7:9~25
사람이 돈에 취해서 담대해질 수도 있고 술에 취해서 담대해 질 수도 있습니다. 돈, 건강, 물질, 재주 등등 우리들을 취하게 만드는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혼자의 힘이 아닌, 그 무언가에 의해서 담대해질수도 비굴해질 수도 있는것입니다.
기드온을 보면 혼자 있을땐 너무나도 연약한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가 용감하고 또 유명해진 것은 ‘하나님으로 인해서 취한 사람’이기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지를 묵상해봅니다. 나는 어떤때에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었던가? 하는것을 생각해보면, 연약한 기드온 vs 용맹한 기드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용감하고 용맹한 우리들이 될 수 있길바랍니다. ‘성령에 취한 사람’이라는 표현처럼 세상 다른 어떤 것에 취해서 용감해지는 우리가 아니라 ‘성령에 취함’으로 용맹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