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화요일) 큐티: 사사기 6:33~40
오늘 말씀 내용에는 기드온 자신이 용맹한 용사이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와 같아 보이는 작은 자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큰 용사가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내용에서 기드온이 몇차례에 걸쳐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이라고하며 표적을 구합니다. 이런 내용들이 모두 사람이 잘 나서 훌륭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위대한 일을 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우리 속에 있는 연약함과 나약함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묵상해봅시다. 그리고 이런 연약하고 나약한 모든 면을 하나님 앞에 아뢰며 하나님 주시는 담대함을 구할 수 있길 바랍니다.
기드온의 남다른 면이 있다면, ‘하나님께 물어보고, 구하는 사람’이었다는것이었습니다. 이런 면을 오늘도 우리가 잘 기억해서 우리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구할 줄 아는 우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