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월요일) 큐티: 빌레몬서 1:15~25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친 노예인 오네시모를 위해 사도 바울이 간절한 마음으로 용서와 협력을 구하며 빌레몬에게 쓴 편지가 빌레몬서입니다. 오늘 말씀의 내용을 묵상하며 혹시라도 오네시모가 이 편지를 보았다면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하는 것을 잠시 묵상해보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구구절절이 용서와 받아들임을 간곡하게 부탁하며 써내려간 내용을 보며 사도바울에게 얼마나 감사하며 감격했을까요?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죄인된 우리를 위해서 피흘리시고 죽음까지 감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봅니다. 사도 바울을 향한 오네시모의 감사 이상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고 감격해야 할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묵상하시며, 오네시모의 입장에서, 빌레몬의 입장에서, 그리고 나아가 사도 바울의 입장에서 내가 노력하고 힘써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묵상해봅시다. 오늘도 주 안에서 복되고 유익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