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토요일) 큐티: 시편 21:1~13
인간 왕이 왕의 왕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간구하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면 ‘교만함’ ‘무례함’ ‘거만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왕이 하나님 앞에서 무릎꿇고 간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통해서 겸손함과 겸손함의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위치에 올려주셨다면 과연 우리는 그 사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고백하며 오늘 말씀을 기록한 다윗처럼 더욱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감사할것밖에 없습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승격시켜주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겸손하며,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더욱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의지하고 겸손하며, 항상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