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금요일) 큐티: 시편 20:1~9
‘네게 응답하시고’ ‘너를 높이 드시며’ ‘너를 도와주시고’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주시기를 원하노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내 기도 응답이 아니라, 상대방이 응답받길 바라며, 상대가 잘되기를 바라는 시인의 간구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은연중에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파지는’ 그런 극단적인 이기주의적 분위기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상대방이 잘 되길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라는 말씀속에서 우리 자신들의 삶속에서 혹시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여라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더 자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바로 우상임을 깨달아서, 그런 모든 우상들을 다 버리고 이제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루 하루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