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주일) 큐티: 시편 17:1~15
오늘 말씀중 특히 14절 이하의 말씀으로 묵상하려고합니다,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여기에 보면 다윗의 기도중에 ‘그들’ 그리고 ‘나는’이라는 의미심장한 표현이 나옵니다.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남은 산업은 유산으로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으로 인생의 전부를 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다윗은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는 것’을 삶의 가치삼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다윗과 다른 사람들의 차이인것입니다.
이리가나 저리가나 서울만 가면된다! 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꿩잡는 것이 매다! 라는 식의 세상의 목적만을 가지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그들’에 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표현하는 ‘나는’과 같은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바르고 옳고 정직하게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야하는 때’를 알기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그때에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뵙는 사람인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행여 나의 삶속에는 ‘그들’과 같은 모습은 없는지는 살펴볼 수 있길 바랍니다. 벌써 2021년도 절반이 훌쩍 지나고 이제 곧 8월이 됩니다. 다시한번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시간은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더 빨리 흘러갈게 분명합니다. 이런 빠른 세월속에서 믿음의 끈 놓지않고 더 바짝 조여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노력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