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목요일) 큐티: 시편 14:1~7
어리석은자-더러운자-죄악을 행하는자로 연결되는 ‘악인’들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내 백성’-‘의인’-‘가난한 자’-‘이스라엘’이란 표현이 대조되어 나오는 말씀입니다. 어리석고, 더럽고, 죄악을 행하는 근본에는 ‘하나님이 없다’라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고 오늘 본문은 말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들의 마음에 초점을 두고 묵상하려고합니다.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 가운데 정신없이 바쁜관계로 마음속에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살 때도 있지 않나요? 또 여러가지 억울하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을 잊어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늘 하나님을 생각하며 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중에 하나님의 백성을 일컫는 표현중 ‘가난한 자’라는 표현처럼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손해보고, 불이익당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손해보면서도 마음이 가난해서 하나님을 더 찾게 된다면 그런 사람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기뻐해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복잡한 마음이 교차되는 가운데서도 마음을 지키고 생각을 지켜서 어리석지 않도록, 또 생각이나 행동에 있어서 더럽지 않도록 노력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가 있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