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월요일) 큐티: 출애굽기 34:27~35
누구와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했던 모세는 하나님처럼 빛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예전에 우리가 보았듯이 과거 옛적 아론은 ‘무법하고, 무질서하고, 고집센 사람들’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금 송아지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누구와 가까이하느냐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비록 40일 밤낮 아무것도 못 얻어먹고, 물 한모금도 마시지 못했지만 40일을 하루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지난 주간 성경읽기표를 따라 마태복음을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라는 말씀이 문득 떠 오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하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함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하게 여겨지는 이 시대에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며 40일을 하루처럼 함께 보내는 모세가 부럽고 또 모세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노력하길 다시한번 각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