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화요일) 큐티: 출애굽기 29:10~37
오늘 말씀은 대제사장의 위임식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인만큼 그만큼의 순종의 의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용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왜 그렇게 해야만 할까요? 많은 가축중 하필이면 수송아지 한마리, 숫양 두마리, 무교병과 무교 과자와 무교전병들…
왜 다른 짐승은 안되는걸까요? 왜 꼭 무교병종류들만 드릴 수 있는걸까요?
이런 내용과 더불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사죄와 구원의 약속은 왜 그럴까요? 이 모든 답이 ‘받으시고’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진정 온 세상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시라면 주인이 요구하는 것을 ‘왜 그래야만 합니까?’라고 따질 수 없는것입니다.
오늘 말씀과 더불어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약속에 대해서 분명한 신뢰와 믿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화려한 만큼 주어지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순종에 대해서도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입니다. 이런 화려함속에 있는 자녀로서의 바람직한 삶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부족함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