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목요일) 큐티: 출애굽기 19:16~25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여기서 묘사하는 하나님의 임재의 모습과 큰 나팔소리는 앞으로 우리가 보고 듣게 될 하나님의 임재와 나팔소리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떨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모세가 먼저 하나님께 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음성이 대답으로 들려옵니다 “여호와께서 시내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하나님의 부르심에 시내산으로 올라가는 모세의 모습을 묵상해보세요. 그는 어떤 마음과 기분으로 시내산을 올라갔을까요? 저는 분명히 확신하며 대답할 수 있는데 모세는 ‘기쁨과 감격과 설렘’속에서 시내산으로 올라갔을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앞으로 우리들에게 약속된 ‘구원의 기쁨’인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떨고 있어도 우리는 웃고 기뻐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복되고 기쁜 하루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