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토요일)큐티: 예레미야 51:1~14

예레미야 시대에 씌여졌다고 믿기 어려울만큼 70년 후의 일까지 상세하게 일러주시는 말씀에 놀라움을 감출수없습니다. 바벨론을 포함하면 10개 나라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의 내용을 보고 있는데, 특히 바벨론은 예레미야 선지가 사역할때는 그 누구도 넘볼수없는 세계 최강대국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벌써 바벨론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본문 11절을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인데,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 라고했지요. 이 말씀 그대로 이번주간 보았던 다니엘 5장을보면 특히 2절에 “벨사살이 술을 마실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라고 나오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성전을 유린한 자들에 대하여 ‘여호와의 보복’을 말씀하신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보면서 다니엘이 깨달은것처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 뜻대로 누구든지 세우시는 전능의 주인’(단 5:21)되심을 알아 이 모든것을 잘 새기고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백성,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