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주일) 큐티: 예레미야 29:1~14
오늘 말씀은, 유다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보낸 두명의 사절단을 통해서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백성들에게 전한 편지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편지를 받은 사람들중에는 다니엘, 에스겔과 같은 위대한 신앙인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배경과 더불어 보길 원하는 구절은 11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 편지의 내용처럼, 다니엘도 에스겔도 온 맘다해 여호와를 구했고,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구한 다니엘, 에스겔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스런 모습을 환상을 통해서 또 꿈을 통해서 경험했던것입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이어서 눈에 띄지도 드러나지도 않지만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한 가운데 듣고 순종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인도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이 시대에도 수 많은 사람이 불신앙의 길로 간다하더라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에 해를 가할만한 무엇을 보든지, 무엇을 듣든지 신앙에 손해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아브라함처럼, 다윗처럼, 다니엘처럼 그리고 에스겔처럼 하나님의 약속 믿고 따라갈 수 있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