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수요일)큐티: 시편 136:1~26

오늘 말씀을 정리요약하면, 1~3절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감사 찬양으로 초대하고 권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4~9절은 온 천하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열하므로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찬양의 내용을 담고있고, 10~25절에는 이런 영광과 능력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통해서 인도하셨음에 대한 감사찬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중요한 교훈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아는것에 대해서 감사의 이유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전의 우리 조상은 막연하게 천지신명 이라는 이름도 근원도 알수없는 신의 이름을 부르며 섬겼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천지신명이 누구인지 이름도 그리고 그분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의 제목은 충분한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호와 하나님은 누구이신지를 알아야합니다. 이름을 알고 그리고 그 분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그 이름을 알고 그 분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된 사람들이 반드시 감사해야할 이유가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분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 알게되면 감사는 하나님의 백성들로서는 이유여하를 불문하게 반드시 하게 되는 자연스런 반응인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일에 대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잊지 않고 후손대대로 기억하며 감사했습니다. 하물며 우리들은 일개 국가인 애굽이 아니라 물질적, 영적으로 우리를 얽매고 있던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주셨고, 또 그 대가로서 하나님의 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와 사역을 알고 있는 우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욱더 감사의 제목이 충분한것입니다. 이런 감사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그 인자하심을 더욱더 보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라고 하는 ‘헤세드’는 그 아들을 희생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의미하는것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감사를 잊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는 곧 생명의 호흡과도 같은 것입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모든 것이 허무해 져 버리게 됩니다. 꼭 감사를 잊지 말고 생명처럼 소중히여기며 감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