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월) 큐티: 신명기 31:9~18
본문은 죽음을 눈 앞에 둔 모세의 마지막 사역들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 제 31-33장의 연속 부분입니다. 여기서는 가나안 정복과 관련하여 백성들과 여호수아를 향한 모세의 격려를 기록하고 있는 지난 말씀(1-8절)에 이어 율법서의 전수와 관련된 사항들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율법을 말로서 알려준것뿐 아니라 율법을 친히 기록하여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주고 그것을 매 7년마도 돌아오는 면제년의 초막절(장막절)마다 낭독하고 또한 후손 들에게 가르쳐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준수하게 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문의 말씀은 오늘날 성경을 소유한 우리들에게도 큰 교훈이 되는데, 성경을 가지고 있는것 이상으로 성경에 기록된 그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쳐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케 하고 그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복을 얻게 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로마서 1장 16절 이하에서,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심이 회복되는 은혜가 있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