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금) 큐티: 신명기 22:1~12
1~4절까지는 잃어 버린 소유에 대한 지침입니다. 잃어 버린자와 잃어 버린것을 발견한 자의 관계를 가르치는데, 잃어 버린 것을 발견한 사람은 없다가 생겼기에 이득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그러나 잃어 버린 자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마음 아픈 일입니다. 이런 관계성속에서 성경은 ‘형제’라는 표현을 언급합니다. 무려 6번에 걸쳐서 ‘네 형제’라는 표현이 사용되는데, 어떤때는 누군가 잃어 버린것을 취득하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또 어떤 경우엔 잃어버림으로 인해서 상심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세상 모두가 성경대로 산다면 그곳은 천국이 될것입니다. 잃어버린자도 되 찾음의 기쁨을 누리게 되고, 찾게 해 준사람은 찾음으로 기뻐하는 그 기쁨에 동참하게 되는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천국의 모습입니다.
5~12절까지는 대략적으로 5개의 규정들이 나오는데 여기서 발견하게 되는것은 거룩의 중요성, 그리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삶의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본성 그래도 하나님의 창조의 뜻을 따라 사는것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의 마땅히 해야 할 본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명하게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을 사는 ‘거룩한 삶’의 노력은 평소의 의복, 태도, 일들 속에서 항상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삶이 각각 달라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기뻐하는 삶을 위해서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축원드립니다.